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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를 만들어 먹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알만한 '알덴테', 하지만 알 덴테 상태로 해서 먹는 이유는 잘 모르실 텐데요.
왜 파스타를 만들 때, '알덴테' 상태로 만들어 먹는 것일까요?
알 덴테 (al dente)의 뜻은
알덴테(Al dente)는 치아로 씹었을 때 단단함이 느껴질 정도로 설익었다는 뜻으로, 알덴테의 덴테(dente)는 이탈리아어로 ‘치아’를 뜻한다.
반대로 충분히 익힌 상태는 벤코토(Ben cotto)라 칭한다.
알 덴테로 요리하는 이유는?
심이 살아 있어 씹기 힘든 '알덴테'로 요리하는 파스타는 충분히 익힌 '벤 코토'보다 몸속에서 더 천천히 분해된다.
그래서 당분을 만드는 속도가 더 느려져 혈당 지수가 낮아지므로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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