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먹어도 배가 쉽게 꺼진다면? - '혈당 지수' 간단 설명
다이어트를 할 때, 장기적이든, 단기적이든 식단 조절은 다이어트를 거쳐갈 때, 꼭 조절 해야하는 부분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먹어도 배가 쉽게 꺼진다면, 혈당 지수를 알아보고 가는 것도 해답 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다. 혈당은 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이라 하고, 혈당 지수(GI)는 탄수화물이 든 음식을 섭취할때, 얼마나 빨리 혈당(수치)을 올리는지를 측정한 수치이다. 혈당 지수, 이게 왜 중요한가?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은 한꺼번에 급격하게 올랐다가 그와 비슷하게 빠르게 떨어져 공복감을 느끼게 한다. 혈당 지수가 낮은 식품은 천천히 조금씩 혈당이 올랐다가 차츰차츰 떨어진다.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은, 설탕, 감자처럼 아밀로펙틴이 많은 녹말질 음식이거나, 조리를 완벽하게한 음식으로 , 의외로 흰 쌀밥이 ..
2022. 1. 31.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 차이 (+글루텐의 추출 방법, 용도)
밀가루 종류에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은 무슨차이가 있나요? 밀가루는 말 그대로 밀을 빻아서 만든 가루의 형태이다. 여기에 물을 부으면 밀가루 입자 사이의 풀 역할을 하는 단백질인 글루텐에 의해 엉기면서 밀가루 반죽이 된다. 밀가루의 종류는 글루텐의 함유량에 따라 나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이다. 강력분의 경우 글루텐 함유량이 보통 13% 이상, 중력분이 10~13% 사이, 박력분은 10% 이하이다. 또 글루텐을 추출하는 방식은 글루텐이 불용성 단백질이기 때문에, 밀가루 반죽을 물에 잘 씻어내면, 질긴 물질만 남게되고, 그 물질이 글루텐이다. 글루텐은 '밀고기'라는 인조육을 만들때도 사용하고,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콩고기'를 만들때 점성을 더하기 위한 재료로 쓰인다.
2022. 1. 28.